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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Y 아카데미

강연후기

하은맘님과 푸름아버님 강의를 눈물로 듣고...

바람도 좋고, 해빛도 좋은 날입니다...^^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  서점에서 보았습니다.  안 샀습니다. 

'훌륭한 육아 해놓고, 역설적으로 제목 붙였겠지...'외면했었습니다. 

닷컴에서 이벤트 했었지요... 내인생의 최고의 육아서였나?  저도 보태고 싶어서 들어왔는데,,, 푸름이 부모님의 책 빼놓고는 거의 다 지랄발랄... 지랄발랄...지랄발랄... 거짓말 조금 보태서 도배수준...

'도대체 뭐야 이책은?'  닷컴 엄마들이 극찬한 책인데, 이쯤되면 검증된거다 싶어 즉시 주문...

아.... 울고 웃고,, 그랬습니다... 울고 웃고,,,

저는 이 책으로 많은 치유를 얻었습니다.. 외로웠던 책육아,,, 동역자 하나 없이 10년...

너무 외로울때 저와 참 비슷한 경험을 한 저자의 육아가 제 육아 같아서... 참 많이 울었습니다.

우연히 강의를 알게 되었지만, 마감이더군요.. 그날은 하루종일 우울했더랬습니다.

며칠이 지난 후 미련이 남아 다시 들어가봤는데, 다시 강의 접수를 받더라구요.

얼른 신청하고 입금하고 기다렸습니다. 

배려깊으신 부모님께서 수강정원을 늘려주시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과 기대...

강의 3일전에 문자 받았습니다.  신청자로 접수됐다고...

그 날부터 기분은 하늘을 둥둥... 제 인생이 달라질 것 같은 막연한 기대...

가는 날 일이 약간 꼬였지만, 강의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그 무엇도 절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ㅋㅋ

장소도 참 좋았구요..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그냥 닷컴 식구들이라는 것에 그 날 오신 모든 분들에게 친근감까지 느껴졌어요.

하은맘 강의는.....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킬 수 있을 만큼 내공이 커지시고, 지금은 그 아픔의 몇 배는 더 행복한 모습이 좋았습니다.

저는 웃을 수가 없었네요... 눈물이 왜 그리 나오던지...

책 내용보다는  육아를 하면서 겪으신 모습이 저나 다른 엄마들이 부딪히는 그 모습, 그 대로여서 더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푸름이 아버님 강의는....

시간이 너무 짧은 게 아쉬웠어요..

눈물 범벅이 되었지만, 맘껏 못 울어서 아쉬웠구요..(다음에는 펑펑 울 수 있는 시간 5분만 주세요..ㅎㅎ)

처음에는 내적불행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해서 감 잡을 수 없었는데, 이제는 조금은 알아들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눈물이 그리 났을까요?

무의식 속에 제 내적불행 하나를 찾아냈고, 그 날 밤 울음으로 조금 편안해 졌어요..(시간되면 성장내용에 올려볼께요..)

지금도 그냥 세 분 모습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네요..

아버님 책 빨리 읽고 싶구요.. 어머님 책은 잘 읽고 있습니다..^^

맘 같아서는 강의란 강의는 다 들어보고 싶은데,,, 현실은.. 발목이 잡히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