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성 통루라는 산골의 마을 도서관입니다.
창고처럼 생긴 2층 건물 두 개동의 지붕을 높이고,
빛이 잘 들어오게 해서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했어요.
Avant-Garde Ruralation Library라 써져있던데,
"아방가르드 농촌지역 도서관"이라는 뜻.
이게 도서관 이름인지는 잘 몰라요.
책이 들어오기 전 리모델링을 마친 모습
도서관에 대한 자료 찾다보니, 북촌 한옥마을이나
전주 한옥마을처럼, 혹은 경리단길이나
망리단길처럼 유명해 진듯 합니다.
산골을 찾아 온 관광객들이 셀카 찍는 사진이 좀 나오던데...
Avant-Garde Ruralation Library로 검색해 보세요.
저장성은 요즘 산골마을마다 이런 도서관을 짓고 있어요.
저장성 당서기를 초청해 이야기를 듣고 싶은...
"불멸의 저장성"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