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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증명하는 20년 책육아… 중 큰 딸의 글




타이거님 신간, 

<결과가 증명하는 20년 책육아의 기적>

푸름이 몰에 등록했습니다. 

http://purmi.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466  


타이거님 딸 연수, 현지, 하윤이는

어릴 때부터 봐 왔던지라 남다른 정이 있어요.

(심지어 하윤이는 태어나기 전이었으니...)

어린시절부터 성인이 될 대까지 지켜본 셈이죠.


그 아이가 엄마에게 글을 썼어요. 

<결과가 증명하는 20년 책육아의 기적>에서 

연수의 글 중 '독후활동의 추억' 부분만 발췌했어요. 



************************************


엄마의 사랑으로 가득채워져, 

원하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되었어 


독서를 통해 얻은 능력들도 소중하지만 

나에게는 독서 뒤에 따라오는 독후활동 자체가 

아주 귀하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어. 

엄마와 함께 한 시간이었잖아. 

엄마와 이야기 나누고 엄마는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어떤 때는 책에 나온 음식도 같이 만들어보고 

파티도 열어보고… 


다양한 경험들이 내 어린 시절의 기억을 풍요롭게 해주었어. 

무엇보다 중요한 건 그 다양한 경험을 

엄마와 함께했다는 사실이야. 무엇을 하든 

엄마와 함께여서 나는 더 행복했어. 

엄마와 함께하면서 나는 세상이 재미있고 

안정적이고 따뜻하다는 사실을 배웠어. 


결국 정말로 중요한 건 사랑이라고 생각해. 

똑같은 내용의 책으로 독후활동을 했더라도 

엄마가 나를 혼내며 평가하려 했다면 

나는 일찍이 독후활동에 싫증을 냈을 거야. 

내가 어렸을 적에 했던 독후활동을 

행복한 순간으로  엄마가 항상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었기 때문이야.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관심을 가지는 것, 

내가 하는 생각들에 언제나 엄마는 귀 기울여 주었잖아. 

동생들에게는 동생들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나에게는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함께해주었어. 

그 과정에서 나는 엄마의 사랑을 느끼고, 

독후 활동에 더 재미를 붙여갔던 것 같아. 


그때의 시간들은 정말 행복한 기억으로 

지금도 여전히 마음속에 남아 있어. 

엄마 ! 인생에 한 번뿐인 나의 유년 시절을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줘서 고마워. 

나의 모든 가능성의 문을 열어준 엄마의 책육아가 

다른 가정에서도 분명 좋은 결과들로 

나타나게 될 거라고 믿어. 



이 드넓은 우주에서 엄마의 딸로 

엄마를 만나게 된 것에 무한히 감사하며, 

첫째 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