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게 된 사이트예요.
when / where / how라는 사이트
주소를 보면 https://whenwherehow.pk/
pk면 파키스탄의 도메인인데, 잘 만든 사이트로 보여요.
유튜브에서 봤던 컨텐츠의 출처가
이 사이트 였다는 것도 놀라웠구요.
이 사이트에 올라 온 글 파파고로 번역했습니다.
(호랑이에 대해서만...)
호랑이는 피부 자체에 검은 줄무늬가 있어요.
털을 깍아도 똑같은 줄무늬가 있는 것이죠.
사람의 지문처럼 똑같은 무늬는 없다고 합니다.
얼룩말은 검은색 무늬가 아니라
검은 피부에 흰색 무늬가 생긴 겁니다.
털을 다 각으면 검은색 피부예요.
사자같은 맹수의 시선을 교란시키기 위해
얼룩무늬가 생겼다는 게 정설이었습니다.
피할 곳이 없는 사바나 지역에서 무리를
지어 있으면 목표물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 가설에 딴지를 거는 학자들은
얼룩무늬로 인간은 혼동을 해도,
사자는 정확히 구분한다는 걸 증명했어요.
(아마도 사자가 적응한 결과이지 않을까...)
피를 빨아먹는 파리를 피하기 위해서라는
가설도 있습니다. 줄무늬의 착시 효과로
흡혈 파리가 착륙지점을 찾지 못한데요.
얼룩 무늬가 없는 동물에게 얼룩말 무늬의
천을 씌웠더니 흡혈 파리의 피해 줄었다는
증거를 제시했지만... 그래도 믿기 힘들어요.
사바나의 다른 동물들은 어떻게 흡혈 파리의
공격을 피해 왔을까를 고려한다면
빈약한 논리같아요.
사자가 적응했다고 보는 게 맥락에 맞지 않을까...
when / where / how에서 번역한
호랑이에 대한 펙트!!
* 야생 호랑이의 수명은 약 10년이라고 합니다.
동물원의 호랑이는 수명은 20년.
* 호랑이는 줄무늬와 같은 피부를 가지고 있다.
* 호랑이는 밤에 사냥하고, 빛을 망막에 반사시켜
호랑이의 야간 시력은 인간보다 6배 더 좋다.
* 아기 호랑이들은 18개월 무렵에 독립 생활,
2세 ~2.5세가 되면 어미를 떠납니다.
* 암컷과 수컷 모두 소변으로 영역을 표시함으로써
서로 의사소통을 합니다.
소변의 냄새는 40일까지 지속됩니다.
* 호랑이의 꼬리가 좌우로 움직이거나
꼬리의 위치가 낮아지면(늘어뜨린 것과 달리)
공격의 신호랍니다.
(고양이도 마찬가지 일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