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미터 높이의 나무 한 그루가
매일 토양으로부터 190리터의 용해된(물에 녹은)
영양분을 섭취하고, 그것을 4.5kg의 탄수화물로
바꾸고, 약 1700리터의 순수한 산소를 공기로
방출하는데, 이는 3명이 하루동안 숨을 쉬기에
충분한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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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미터 높이의 나무 한 그루가 매일 3명이
숨을 쉴 수 있는 량의 산소를 배출합니다.
아름드리 나무 한 그루가 뿌리에 가둬둘 수
있는 물의 양이 1톤이라고 합니다.
가만 놔두면 흘러가버릴 수 있는 물을 나무가
가둬두고 있기에 지하수로 스며들어 식수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여러 곳에 배수지를
만드는 것보다 나무를 많이 심는 것이
지하수라는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길이죠.
저는 어제도 7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지구의 한쪽 구석을 아름답게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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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을 위한 자료!!
190리터면 어느 정도의 양이 될까요?
음식물 쓰레기통이 딱 190리터네요.
190리터라는 글을 읽으며 어느 정도의 양인지
머릿속에 그려지면 문해력이 좋은 겁니다.
4.5kg은?
이 정도의 무게입니다.
숫자를 실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양이나 무게로
바꿔 머리로 가늠할 수 있으면 문해력이 뛰어난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