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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 2개가 서로 기대어 있다가 하나가
쓰러지면 나머지 하나도 저절로 쓰러집니다.
서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것하나 홀로 존재하는 게 없어요.
만약 내가 볼펜 하나를 집어들었다면?
볼펜은 내 손과 팔과 내 몸통과 다리와 발을
거쳐 지구의 중심(중력)과 연결이 됩니다.
하늘을 나는 새도 눈에 보이지 않는
대기를 통해 서로 연결이 되죠.
대기가 없으면 새는 날지 못합니다.
실상이 이렇기에 하나가 변하면 나머지도
따라서 변하게 됩니다. 인터넷의 사용이 그랬고,
스마트폰의 사용이 그랬어요. 연말정산을 하려 해도
내 스마트폰을 통해 '나'라는 걸 인증해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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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SNS에 적응도 못한 노인인데,
비즈니스 지형이 또 바뀌려 하고 있어요.
챗gtp가 나올 때만 해도 그런가 보다 했는데...
구글 검색(우리나라는 네이버 검색)이
줄어들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어요.
써 본 사람들이 구글 검색 필요 없다고 하니...
https://chat.openai.com
오픈 AI에 회원 가입하고 들어가 봤어요.
가능한 것
내가 한 말을 기억하고
(지금 사용중인 AI는 내 말을 기억하지 않아요.)
내가 하는 요구를 제공하지만, 부적절한 요청은
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계
사람과 상호작용하다보면 잘못된 정보를
생성할 수 있고, 해로운 지침이나 편향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고, 2021년 이후의 세계와
사건에 대해서는 지식이 제한될 수 있다는 사실을
먼저 알려줍니다. 한계를 알려주는 건
한계 안에서는 자신 있다는 걸 반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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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질문을 해 봤어요.
"진정한 자아를 찾으려면?" 하고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합니다.
진정한 자아를 찾는 것은 자아 발견과
개인의 성장 여정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단계입니다:
1. 자신의 가치관, 신념, 열망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자신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인생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자신의 열정과 관심사,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가치관과 어떻게 일치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2. 새로운 경험을 해보세요.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새로운 장소로
여행하고, 익숙한 영역에서 벗어나보세요.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3. 자기 관리를 실천하세요.
잘 먹고, 운동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즐거움을 주는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웰빙을 돌보세요.
4. 긍정적인 사람들과 함께하세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를 찾고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사람들
주변에 머무세요.
5. 마음챙김과 명상을 해보세요.
마음챙김과 명상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생각과 감정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진정한 자아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치료사나 상담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진정한 자아를 찾는 것은 평생에 걸친 과정이며
인내심과 자기 성찰, 성장과 변화에 대한 의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대화의 수준이 높아서
이번엔 저질스런 질문을 해 봤어요. ㅎㅎㅎ
"여자친구 좀 소개해 줘라." 했더니
죄송하지만 저는 AI 언어 모델로서
여자 친구를 소개해 줄 물리적 능력이 없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잠재적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안 드릴 수 있습니다.
1.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교 모임이나
클럽에 가입하여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2. 관심 있는 단체를 찾아가 자원봉사를 하세요.
3.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온라인 데이트를 시도해 보세요.
4. 커뮤니티의 이벤트와 활동에 참여하세요.
5. 전문 중매인이나 데이트 코치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여자친구를 찾는 열쇠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새로운 경험과 관계에 열린 마음을
갖는 것임을 잊지 마세요. 행운을 빕니다!
이런 우문에도 현명한 대답을 해주네요.
오... 과연...
내 말도 기억하지 못하는 "시리"나
"지니"와는 차원이 달라요.
세상이 빨리 바뀌니 늙어서 개고생이지만,
챗gpt는 좀 다릅니다. 확실한 변화의 기점이
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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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어플도 새로 나왔어요.
현재까지는 우리나라 어플 중 가장
뛰어나다는 파파고도 꼬리를 내려야 해요.
챗gpt의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를 파파고로 번역 했더니...
새로 나온 디플(DeepL)로 반역했더니...
사전 학습된 생성형 트랜스포머
생성형이란 내가 한 말을 기억해 두었다가
앞으로 대답할 때 반영이 된다는 뜻입니다.
예를들어 "난 커피는 싫어!" 했다면 AI가 내가 한
말을 기억하고 있다가 "음료를 추천해 줘!" 하면
커피를 제외한 다른 음료를 추천해 줍니다.
그 전까지는 인공지능이라는 이름을 붙이기에는
"사기꾼"쪽에 더 가까웠어요.
상호작용이 아닌 AI 일방작용이었기 때문...
이제 상호작용 AI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는
지금과 비즈니스 지형이 다를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