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호 박사의 강연입니다.
7분 36초로 짧은 내용, 꼭 들어 보세요.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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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식을 흩뿌려진 물처럼 간직하고 있다.
흩어진 물은 곧 증발한다.
흩어진 물은 내가 마실 수 없다.
흩어진 물은 타인에게 전달할 수 없다.
지식을 통합된 모듈로 벽돌처럼 만들어
간직해야 한다. 지식과 지식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벽돌처럼 덩어리로 간직해야만
지식의 증발을 막을 수 있고, 집을 지을 수 있다.
(형체를 갖출 수 있다.)
모듈화되지 않는 진흙으로 집을 지으면
단층밖에 짓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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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피상적으로 아는 것은 흩뿌려진 물과 같다.
하나를 알아도 깊이 파고 들어야 한다.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래야 증발을 막고, 그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된다.
그래야 장벽을 넘어서고 관문을 돌파할 수 있다.
“나는 천 가지 발차기 방법을 아는 사람보다
한가지 발차기를 천 번 할 수 있는 사람이 더 두렵다.”
는 이소룡의 말을 기억하라.
키워드(용어, 어휘)를 가슴에 품고 깊이 생각해 보라.
이 방식이 맞아요.
1층을 제대로 지어야 2층, 3층을
올릴 수 있습니다.
2층, 3층을 올리지 못하는 이유는
1층을 제대로 짓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