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쁜 일정 중 하나가 서안정 작가의
신간이자 7번째 책의 출간기념회!
일산 가좌동 실내정원 <꽃필무렵>의
중앙에 작은 섬이 하나 있습니다.
레몬색 테이블이 놓인 아담한 공간이
나옵니다.
4월 30일 일요일,
이 섬에서 서안정 작가의 신간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
출간 기념회가 열렸습니다.
섬 안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라
참석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했어요.
(딱 20명 수용 가능한 섬)
그리고 준비된 반전이 펼처집니다.
출간기념회는 무슨...
사실은 저자가 자신의 책과 강연을 좋아해 준
독자를 초청해 깜짝 이벤트를 마련한 자리입니다.
마치 이벤트 회사에서 나온 것처럼 퀴즈와 게임,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를 했습니다.
컨셉은 육아로 지친 어머니들에게
"오늘 하루만큼은 아이처럼 즐겁게 놀아보자,"
"마음껏 즐기며 힐링을 하자."
"기쁨과 즐거움의 에너지로 가득 채운 후
다시 가정과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자."
모임 사진의 80% 이상을 차지했던
하일라이트 이벤트 사진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올리지 않았어요.
다만 지나친 웃음과 환호성은,
비록 농지 한가운데 있는 실내 정원일지라도
주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매우 궁금해 하는 주변 농가의 기웃거림...)
저자 두 분의 사진을 통해 어떤
이벤트를 진행했는지 짐작해 보세요.
왼쪽이 신간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의 저자 서안정 작가,
오른쪽이 <책육아실전수업>을 쓴 장선영 작가.
사이트 운영자로 틈만나면
홍보를 하는 것이 제가 하는 일입니다.
이 글로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
<책육아 실전수업>,< 꽃필무렵 치유정원>
3가지를 동시에 알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책이 도착하면 책리뷰도 올릴게요.)
#
타이거님이 내면아이 코칭을 진행하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육아에서 부딪치는 대표적인 사례를 실었구요.
그동안 쌓인 노하우와 타이거님의 내공이
집약되어 있고, 제 기준으로는 타이거님 책 중
최고의 퀄리티로 보입니다. 출간기념회에 오신
분들의 말에 의하면 다들 우느라
후기 올리는게 늦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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