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 가입한 회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현재 갇고 계신 책이 웅진이 많으시던데.
혹시 구입전에 먼저 그 책과 다른책을 비교해 보시고 구입하셨나요.
아님 친척이 어떤 출판사를 다니시나요? 첨에 웅진 구입 동기가 무엇인지요? 궁금합니다.
그리고 현재 교원책은 어떤것을 같고 계신지요. 그것도 함께 대답바랍니다. 왜냐면요..
전 푸름이 아빠의 영재교육 방법을 아주 잘 활용하고 있고 또 동감을 하는 엄마입니다.
그래서 책은 나름대로 많이 비교해 보고 구입하는 편이거든요.
책에 대해 나름대로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하거든요.
그래서 요즘에는 교원에 책을 많이 구입하고 있고요. 또 다른곳에 책도 조금 있어요 보림책도 있고요.
슬비네님... 책을 고르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 기준은 언제나 학습보다는 즐거움과 감동이 먼저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야만 아이는 책을 자연스럽게 즐기에 되고 더불어 지성도 발전하게 되지요.
저는 10년 동안을 출판사 사장을 했기때문에 책을 고르는 기준은 까다로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죄송하게도 친척이 어느 출판사에 있다고 해도 책이 제 맘에 들지 않으면 저는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자식에게 주는 책이기에 단호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교원에서 나온 책으로는 이전 문화교육에서 발행하다, 지금은 교원에서「월드픽처」라는 이름으로 발행하는
책과 「아이작 아시모프의 우주이야기」,「과학의 신비」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월드픽처」는 굉장히 좋은 책으로 푸름이가 말도 하기 전에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놀았던 책입니다.
보림에서 나온「위대한 탄생」같은 책도 좋은 책입니다.
저는 그런면에서 다양한 출판사의 좋은 책은 거의 다 가지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저는 자연과학에 관한 책을 7질이나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교원의 책에서부터 삼성출판사「사이언스 2000」, 한국 뉴턴「에로이카 자연관찰 과학탐구」,
삼신미디어「뉴턴과학 학생백과」, 웅진「한국의 자연탐험」,「비주얼 박물관」등이 그것입니다.
좋은 출판사의 좋은책을 선택하다보니 웅진의 책을 더 많이 갖게 된 것이지,,
친척이 있어 그 책을 구입한 것은 아닙니다.
책은 부모가 좋아하는 것과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다릅니다.
처음에 고를때는 부모가 좋아보여 구입하였지만 아이가 전혀 안보는 책이 있지요. 이것이 경험입니다.
많은 시행착오 후에야 책은 언제나 즐거움이 먼저가야 했음을 알게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