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몇일전 학습지하시는 분이 귀찮게 찾아와서리 책을 구입했는데 지금 봐도 된다는데 그런가요.
괜시리 아가가 스트레스 받을까봐요.
민우맘님...
아이는 태어날때 부터 배움을 시작하고,
아니 그 이전부터 끊임없이 배우려 하며, 지적호기심은 어른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깊게 가있습니다.
따라서 어린시절부터 책과 친근하게 해주는 것은 아무리 빨라도 됩니다.
그러나 책을 보여주는것은 두가지 전제조건이 있는데
첫째는 집과 같이 친근한 환경에서 아이의 기분이 가장 좋을 때 잠깐씩 보여주는 것이고,
둘째는 아이가 싫어하는 것 같은 기색을 보이기 전에 그만 두는 것입니다.
아이가 잠에서 깨어 집중할 때, 엄마는 살포시 안고 한편은 엄마의 목소리로 한편은 아이의 목소리를 내면서
책의 그림들을 소재로 대화를 나누어 주면 이것은 정말 무섭도록 아이의 지성과 감성을 자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아이가 받아드릴 용량이 넘어가게되면 아이는 스트레스 받게됩니다.
민감하게 아이의 욕구를 엄마가 읽어가면서 구입하신 책을 활용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