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05-05 00:00:00
-
준호주원맘
-
조회수 6580
푸름이 아버님...도와주세요!!
얼마전 이 사이트를 방문하고 회원가입하고는
여기저기 서핑을 해 보았는데
충격으 받았습니다.
육아에 대해서 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잇었구나하는 자책감이 들 정도였습니다.
22개월 5개월자리 연년생을 키우는지라
애들 돌보고 밥챙겨먹이는 등 집안일만도
하루가 짧았고 피곤이 하늘을 찔렀죠.
하지만 이 사이트를 둘러보고는 그런 게 다는 아니구나란느 생각이 들엇습니다.
그래서 책구입에 대해서 남편에게 상의를 했지만
목석같이 찬성을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죠??
푸름이 아버님께서 강의하신 동영상이 어디에 잇나요????
남편이 충격을 받을만한 것으로요....
준호주원맘님
먼저 엄마가 깊게 공부하세요.
남이 가는대로 가기 보다는 지금 본인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찾을 것을 찾으세요.
엄마의 생각이 분명해지면 남편에게 차근차근 이야기 해주세요.
아이의 발달이 어떤 경로를 거쳐 가는지,
지금 우리 아이는 어떤 상태인지
앞으로 어떻게 키울것인지 등등..
남편의 의식이 어머님의 분명한 생각으로 조금씩 깨지면 먼저 책을 사주자고 요청할 것입니다.
외부의 충격이 아닌 깊은 대화를 통한 깨달음으로 가세요. 그것이 부작용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