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SITE MAP

COMMUNITY 커뮤니티

심리성장

나는 운이 좋다

어떤 책을 읽다가

일본의 대기업 회장은 면접시에 

ㅡ자네는 운이 좋은가 

라고 질문하고

ㅡ네. 저는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라고 대답한 사람을 뽑았다는 내용을 보았다.


그 순간 

아.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동시에 

나는 운이 나쁘다

라고 생각했던 지난 시간들이 매우 건방진 상태였다는걸 알게 되었다.


나는 하는일마다 꼬여. 안돼. 운이 없어

라고 생각하는건 

내가 모든일을 망쳤다 라는 생각이다.

그건

'신' 도 내 결정과 선택과 행동에 관여할 수 없다는,

나 자신이 매우 전지전능하다는 마음이었던 것이다.


생각해보면 운이 나쁠수가 없는 것이다.

운이 나빴다면 나는 지금 여기 라는 공간과 시간속에 이렇게 존재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 내 모습이, 이 자체가, 내가 가지고 있는 이 모든 것들이 

나는 운이 좋다

라는 진실에 대한 증거이다.


내가

가진것이 너무 없고 초라해보여도 

 나는 운이 좋았기에 이것들을 가진것이다. 

초라하다는 평가는 진실이 아니기에 운에 관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없다.


그런 평가는 

살아움직이는 어떤 것 같아서 내가 먹이를 주는 순간

그 기운이 확 살아나지만 

내가 외면하는 순간 바로 사라지는 신기루가 된다.


나는 운이좋다 

라는 마음이 

내 인생에서 요행만을 바라는게 아니고 

긍정으로의 회피도 아니고

지극히 당연하고 평범한 사실이라는 것을 알고나니


그동안 

나는 운이 없다 

라는 건방진 생각으로 얼마나 거만하게 행동했는지가 보인다.

겸손의 길이 보이니까 말이다.


나는 뭘해도 운이 없다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지않은,

시도조차 해보지 않은 많은 시간들이

내 인생은 내 생각으로 조종할 수 있다는 거만함이 아니고 무엇일까


나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 나는 그저 받아들일 뿐이다

라고 그렇게 말했으면서 말이다.


사실

운이 좋다 라는 깨달음이 오고 그 마음이 곧 겸손이라고 알게되었을때 그렇게 큰 뿌듯함이나 벅참이나 영광스러움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냥 그렇구나...뭐 그런정도.

그래. 

그렇게 평범하고 소소한 (깨달음에 대한) 반응이라고 해서 그것이 반응이 아닌건 아니니까.


나는 운이좋다

라고 믿고 싶어도 그것이 긍정으로의 회피일까봐

부정을 억누르는것 같아서

억눌린 부정이 결국 튀어올라 나를 더 크게 덮칠것같아서 

외면했었다.


이제는 이 말이 너무 당연하고 자연스럽다.

우리 모두는 운이 좋다. 

안 좋을 수가 없다.


타인이 운이 좋으면 나는 반대로 

반드시 운이 나쁠거라고 생각하기도 했었다.

그 사람의 운과 내 운은 별개다.


아니

그가 운이 좋으면 나도 운이 좋은 것이다.

그가 나의 거울이기 때문이다.


내 눈에 보이는 모든것이 

내 마음속에 들어있다.

내 눈에 보이는 모든것이

내 마음의 거울이기 때문이다.



번호 연령 제목 글쓴이 시간 조회 추천
로그인 - 푸름이닷컴 / 푸름이몰 / 교구DVD몰 푸름이닷컴 2021-12-10 16171 -
주제별 게시글 모음(작업중) 푸름이닷컴 2019-12-25 12031 -
사랑하는 심리성장방 회원님들께... / 푸름아빠 외 푸름이닷컴 2015-06-02 4768 -
심리서, 육아서 추천 - 푸름아빠 최희수 푸름이닷컴 2012-07-29 20483 -
24732 ilsumi 2023-11-14 103 0
24731 나는 운이 좋다 (1) 순간의꽃 2023-09-25 200 3
24730 안녕하세요 심성방님 (2) 순간의꽃 2023-05-12 350 3
24729 조건없는 사랑. 있는 그대로의 사랑 (1) 왓칭☆ 2023-02-25 397 3
24728 어린이집 안가려고 하는 아이요.. (2) 샤베트87 2023-01-09 540 2
24727 시련 나(I) 2023-01-06 434 2
24726 ♡기현엄마 2022-11-14 570 0
24725 ♡기현엄마 2022-11-13 481 0
24724 오늘 (1) ♡기현엄마 2022-11-12 494 0
24723 또왔다. ♡기현엄마 2022-11-09 463 0
24722 이가 다 부러졌는데도 이를 쳐가네 이를존나갈아 2022-10-20 596 0
24721 6개월 아기 수면시.. 푸름이는 어떻게 했는지.. (1) 태희혜교 2022-10-18 670 0
24720 20개월 아기 새벽마다 깨서 책읽어달라 해요 (2) 서울고수 2022-09-25 944 0
24719 책 안좋아하는 10살 남자아이 .. (8) 훈이엄마 2022-09-14 819 0
24718 [댓글제발] 고민상담좀 할께요.. 조언부탁합.. (2) 훈이엄마 2022-06-09 767 1
24717 ^^ (2) 고마워요 2022-02-28 989 1
24716 너 (2) ♡기현엄마 2022-01-14 1104 0
24715 공감은 안해주고 도치맘07 2022-01-14 952 0
24714 병신 ♡기현엄마 2022-01-13 1145 0
24713 진짜미워요 도치맘07 2022-01-09 989 1
24712 ♡기현엄마 2021-12-22 1006 0
24711 ♡기현엄마 2021-12-13 993 0
24710 나같은게애를 (1) 샤이닝 2021-12-03 1086 1
24709 다때려부수고싶다 샤이닝 2021-12-03 1060 0
24708 욕과억울등등등 ♡기현엄마 2021-11-30 982 0
24707 평생 연락하지마라 오공맘♡ 2021-11-29 1196 0
24706 ♡기현엄마 2021-11-29 967 0
24705 진짜어른 보물가득 2021-11-19 923 0
24704 비앙세 2021-11-03 983 0
24703 마스크를 안쓰는 아이 ♡기현엄마 2021-11-02 102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