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SITE MAP

CLASS 강의실

질문 답변

쌍둥이 남아 육아 고민 (14개월, 남)

 

14개월 접어드는 남아 쌍둥이맘입니다.

돌 지난 후부터 달라지는 아이들을 보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첫번째 작은둥이 문제점:

큰 둥이는 신생아 때부터 많이 울고 보채고 잠도 없고 잘 토하고 해서 항상 안고 있어야 했구요, 작은 둥이는 순해서 많이 안아주질 못했어요. 그래서 그런가 클수록 작은둥 이는 평소에 저한테 자꾸 매달리는 편입니다. 엄마의 사랑이 부족한 생각이 들어 미안하네요. 여기선 궁금한 점은 저랑 있을 때 큰 둥이는 잘 노는 편이지만, 낯가림을 좀 하는 편이구요, 작은 둥이는 저랑 있을 땐 저한테 매달리지만 , 낯가림 없이 누구한테나 잘 안겨 있구요. 저랑 눈 마주치지 않는 한 절 찾지 않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낮잠을 자고 기어 나오는데 문 앞에서 울면서 오질 않습니다. 와서 안아달라고 하는 것 같은데, 주위에 물어보면 버릇 나빠진다고 안아주지 말고 올 때까지 그냥 내버려두라는데, 전 그냥 안쓰러워서 안아주는데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두번째 큰둥이 문제점:

큰 둥이가 작은 둥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다 뺏으려고 합니다. 깨물고 때리고, 작은둥이 머리도 박기도 하구요, 이럴 때 야단을 쳐야하는 건지, 잘못 된 거라고 설명만 해야 하는 건지 어떻게 해야해야할까요?


작은 둥이를 업고 큰 둥이를 안아주는 시간이 늦어지기라도 하면 울면서 바닥에 머리를 박더라구요,  책에선 화를 푸는 방법이라고 그냥 무시하라고 하던데요 바로 안아 줘야하는 건지 우는데도 그냥 무시해버리는 게 나은 건가요?


아이들 마음을 다 읽을 수가 없어 넘 답답합니다.

어떻게 해야 아이들 마음 다치지 않게 잘 돌볼 수 있을지 도움주세요


 

 

                                                                                                         [닉네임: 도훈도윤맘]

-------------------------------------------------------------------------------



도훈도윤맘님.


어머님 마음이 가는 데로 키우세요. 사랑 받고 싶은 욕구는 어른이나 아이나 인간의 원초적인 요구 입니다.사실 아이를 키우면서 생기는 문제는 사랑의 문제 입니다.


특히 둥이는 엄마의 사랑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관계 입니다. 형제자매의 우애나 사랑이전에 부모의 사랑이 먼저 충족되어야 합니다.


아이가 엄마의 사랑을 챙취하는 방법은 다릅니다.한 아이가 애교를 통해 사랑을 얻는 다면, 그 애교를 따라 갈 수 없는 아이는 부정적인 관심을 통해 사랑을 얻는 방법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엄마의 사랑이 채워지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사랑이라도 채워야 하는 전략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엄마의 사랑은 두 아이에게 특별하게 주어져야 합니다.

작은 둥이가 엄마를 찾지 않는 것은 조용하고 손이 안가는 착한 아이를 통해 엄마의 사랑을 받고자 적응된 결과 일 수 있습니다.지금 버릇을 따지는 것은 발달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 입니다. 많이 안아 주시고 몸을 통해 특별히 사랑 한다는 메시지를 전 하세요.그래야만 세상과 자신에 대해 긍정적 이미지를 가지게 됩니다.


첫째가 뒤집어지는 것도 소유를 원하는 것도 동생에게 사랑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행동입니다. 따라서 즉각 즉각 사랑을 채워 주세요. 무시해 버리면 더욱 강화 됩니다. 아니면 욕구를 감추어 버리지만 나중에 반드시 그 대가를 치루어야 합니다.


사랑을 특별하게 주어야 한다는 것만 기억 하세요. 어느 아이던 엄마에게 특별하게 사랑 받았다고 느끼면 둥이들은 서로 사랑 하면서 잘 성장 합니다.

사랑을 특별하게 주어야 한다는 말 또한 몸으로 체득하기가 그리 녹녹한 것은 아닙니다.

아이의 발달을 이해하고, 심리를 이해하고, 부모로서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는 것은 정말이지 오랜 공부와 사랑하는 연습과 기다리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번호 연령 제목 글쓴이 시간 조회 추천
30 큰 딸과 둘째 딸의 질투 푸름이닷컴 2015-05-06 29256 0
29 동생이 태어나서 마음껏 사랑을 못 주고 있어요 .. 푸름이닷컴 2012-01-12 3196 0
28 아빠만 찾는 아이 푸름이닷컴 2011-12-05 1790 0
27 동생 수유 할 때마다 대성통곡하고 아가를 꼬집.. (1) 푸름이닷컴 2011-11-24 2049 0
26 똑 같은 것을 주어도 쌍둥이 동생 것을 빼앗아버.. 푸름이닷컴 2011-11-10 1709 0
25 동생과 함께 살게되면서 애기가 되는 큰아이 (48.. 푸름이닷컴 2011-07-06 1955 0
24 동생본 첫째아이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푸름이닷컴 2011-07-05 2569 0
23 동생을 때리는 아이 .어떻게 훈육해야 하나요. (.. 푸름이닷컴 2011-06-02 2547 0
22 언니와 동생 자매간에 차별을 둬야 하나요? (6세.. 푸름이닷컴 2011-05-23 1877 0
21 항상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던 제가 아이가 둘이 .. 푸름아빠 2011-03-08 2126 0
20 첫째와 둘째 사이에서 어떻게 키우는 게 현명한 .. 푸름아빠 2011-03-08 2220 0
19 둘 모두의 요구를 들어주기가 참 힘드네요.(28개.. (1) 푸름아빠 2010-12-28 2019 0
18 큰 아이를 신경써야 할까요, 둘째부터 신경써야 .. 푸름아빠 2010-09-16 2173 0
17 오늘 미친 엄마가 되었습니다.(22개월) (2) 푸름아빠 2010-09-10 2619 0
16 쌍둥이 남아 육아 고민 (14개월, 남) (5) 푸름아빠 2009-12-23 2511 0
15 첫째에만 신경을 쓰고 둘째가 받는 스트레스를 .. 태양현맘 2005-04-27 18251 0
14 무조건 동생 것이랑 바꾸려고 해요 둥이마마 2005-04-21 4859 0
13 동생 우는데 가볼까? 그럼 가지 말라고 할때가 .. (1) 서정아 2005-04-06 5040 0
12 친구들이나 동생과의 마찰이 있어요. 철딱지맘 2005-02-25 7146 0
11 둘째가 너무 앞서다보니... 직장맘 2005-02-25 651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