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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 아이를 혼내지 않고 키울 수 있을까요(64개월, 남)


오늘 장난감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를 무지 혼내고 인터넷으로 방법을 찾다가 이렇게 찾아뵙습니다.


장난감을 너무 좋아해서 아이를 혼낼 때가 많습니다.


1. 한글은 이제 막 읽어내려 갑니다..

2. 달리기를 좋아합니다.

3. 체육관에 놀다가도 클럽 활동하는 어른들이 체육관에 운동하려고 오면 집에 가자고 합니다.

4. TV 그것도 만화 무지 많이 좋아합니다.(만화 나오는 TV체널이 3개나 됨니다. )

5. TV 만화에 나오는 장난감 등등 보기만 하면 집착이 강한 건지 너무 갖고 싶은 것인지 사달라고 조릅니다.  4살 때 까지는 조르지는 않았는데 요즘은 더합니다.

6. 화를 내기 시작합니다. 자기 분을 삭이지 못 할 만큼 화를 냅니다.

7. 엄마 아빠 맞벌이 합니다. 엄마는 8시 아빠는 5:30분 퇴근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시작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일단은 TV를 치우는 게 맞는 거 같은데 어떤 방법으로 치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궁금합니다. (체육관에 꾸준히 데려가서 놀고 TV보는 시간을 줄이려고 했는데 1주일에 하루 이틀 빠지다보니 잘 지켜 지지 않는 거 가타서 아직 TV를 치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찌해야 아이를 혼내지 않고 키울 수 있을까요..!!

 

                                                                                                              [닉네임: 시밀레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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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밀레94님!

푸름이닷컴 방문을 환영합니다.


1 아이가 이제 막 한글을 읽기 시작했군요.

아이가 좋아하는 읽기 쉬운 책을 주었을 때 혼자 읽으면 혼자 읽도록

환경을 만드세요.


지금까지 책을 읽지 않았다면 엄마, 아빠가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책 선택을 할 때는 아이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재미있어하는 책을 읽어주세요.

수준을 처음부터 높게 잡으면 아이는 책에 흥미를 읽게 됩니다.

책은 엄마, 아빠와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정도로 시작하세요.

아이가 5분을 보면 5분만 10분을 보면 10분만 욕심내지 마시고 서서히 늘려가세요.


2 아이가 달리기를 좋아하면 아빠가 쉬는 날 아이와 함께 많이 놀아주세요.

혼자 있을 때 받은 상처를 놀면서 풀어내도록 도와주세요.

엄마, 아빠와 함께 놀면서 사랑의 추억도 만드세요.

사랑의 추억은 먼 훗날 아이가 성장하면 삶의 고비에서 다시 일어날 힘이 됩니다.

놀면서 에너지를 발산하게하세요.


3.체육관에서 다른 아이한테 상처받은 것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상처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한 아이가 상처에 노출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아이는 엄마아빠의 부재중에 상처를 받고 있는지 보시고 상처받지 않은

환경을 최대한 피해가세요. 아이를 많이 보호해 주세요.


4. 엄마 아빠가 퇴근하면 티비는 시간 제안을 해 보세요.

30분~1시간정도로..아이가 너무 빠져서 조절이 안 될 것 같으면

고장 났다고 하고 잠시 치워보는 것도 한 방법이고요.

갑작스러운 변화에 너무 힘들어 할 수도 있으니 아이에 맞게 잘 조절하세요.


5.아이는 엄마 아빠의 부재를 장난감과 티비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애착을 엄마 아빠한테 할 수 있도록 퇴근하면 사랑의 대화도 많이 나누시고

놀아주세요.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면 장난감을 사줄 때 흔쾌하게 사랑을 담아,,

사주시고 아이의 욕구가 채워지면 서서히 장난감을 줄여나가세요.

사줄 때도 흔쾌하게, 안 사줄 때도 사랑으로,,,단호하게 규제하세요.

장난감 놀이도 함께해 보세요.

아이의 모든 감정, 행동, 장난감 놀이 등을 인정하시고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장난감 케릭터의 책들을 사줘서 읽어주세요.

공룡, 로봇,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등....


6. 자기 분을 삭히지 못할 만큼 화를 낸다는 것은 오랫동안 쌓인 분노입니다.

아이가 분노하는 원인을 잘 살펴보시고 해결해주세요.

체육관과 유치원등...어디서 상처를 받았는지 잘 살펴보시고요.

분로를 표출하도록 인정해주시고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세요.

공포, 불안도 우리를 지키기 위한 감정이지만,

비정상적인 불안, 공포 등은 화를 내지 못하도록 억압된 분노하고 합니다.

또 다른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요.


아이의 감정을 받아주고 보듬어 주세요.

엄마 아빠가 버팀목이 되어주세요.


7. 먼저 낮에 지친 아이를 편안히 쉬도록 하면서 사랑을 많이 주어

상처가 아물도록 하세요.

티비는 치울 수 있으면 치우셔도 되지만, 아이가 지나치게 거부하면

부모와 함께 30분정도 옆에서 손도잡고 보고, 사랑의 느낌도 전해주세요.

책도 엄마, 아빠가 사랑으로 읽어 주시고요.

*책을 읽어 주는 것도 서서히 늘려가세요.


***비교는 엄마, 아빠와 아이를 지치게 하는 지름길 입니다.

교육은 마라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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