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과천으로 출발!
날씨도 너무 좋고,,
아침부터 옷을입고 서두르니,,어머님과 형님들 걱정을 뒤로하고
감행한 과천나들이,,
애둘데리고 힘들고 위험하다며 셋째형님 따라나서겠다는걸
오늘은 우리끼리만 하고 싶다고,,ㅋㅋ
걱정 붙들어 매시라 ~~~큰소리 뻥뻥치고,,
버스에 전철 두번갈아타고 1시간 20분 걸려 도착한 서울대공원
우와,,주말 나들이에 날씨좋으니,,
많네많네 사람들 많네,,
일단 서울대공원으로
코끼리열차타고 대공원가서
한바퀴 돌고 내려올땐 리프트타고,,
오늘은 더운지,,작년 7월달 그 무더운 여름에도 동물들 다 봤는데,,
오늘은 동물들이 다 뒤돌아서있고 자세히 보기도 힘들고,,
여튼,,별로 저나 아이들이나 만족스럽지못함,,에,,
다른곳으로 이동하려다
바로앞에 보이는 과천과학관,,
으메 ,,이렇게 가까이 있는것도 모르고,,
앗싸,,행재한 느낌,,
생각지못한 과학관나들이에 ,,
보이는대로 들어가서 체험하기,,
너무 아쉬운것은,,진짜 신기하고 잼난 체험들이 시간이 되기도전에 마감!
그래도 로봇댄스는 보고,,
비행기조종석,우주장갑 껴보고
레일선에서 떠서 달리는 고속열차,잠수함,태양열로 가는 차,우리몸의 암을 볼수있는,,
우주헬멧도 써보고,로봇댄스,수중생물도 보고
물과기름 섞어보고,소리전달해보고,비누커튼도 만들어보고,자기심장소리 들어보기
파도치는 파장길이,지구의 내핵 외핵,전기를 만들고
피아노를 치면 유리병안의 물이 끊어오르고,숨쉬는 문짝
홍천과학공원에서 보았던 것들도 있고
정전기체험에
그외 제목들이 기억도 잘 안나넹,,
아이들이 뛰다니며 여기저기 체험하느라,,
하여튼,,여자아이건 남자아이건
정말 추천하는곳입니다
우린 정말 담달에 아이들이랑 한번 더 가자고 약속했어요
정말 돈 아깝지않은 과학관이더라구여,,
담엔 정말 미리 알아보고,,가야겠어요,,
천체관,동식물관을 미처 시간땜에 보지못해 넘 아쉬웠어요,,
마지막 관람종료시간이라 ,,배도 고픈데 5시20분정도되니 기념품점,매점,,커피숍
싸그리 마감하고,,
허미,,
과학관 나오면서 놀이터,,
과학놀이터라 그런지,,특히나 저 저울같은 그네,,아이들한테 인기만점!
그리고 시소면서 굴착기같은,,
여기서도 참 시간보내기 좋더라구요,,
과학관 입장료도 안 비싸고,,
과학관을 돌면서 서울대공원에서 허비한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혼났어요
안가보신분들은 꼭 아이와 가보시길 정말 추천합니다,,멀어도 가시라~
가시기전 꼭 인터넷이나 안내데스크에 사전에 미리 체험예약을 해야 ,하는 것도 있어요
초등학생만 이용할수있는체험도 있고
근데 처음엔 잘 모를수도,,
일단 한번걸음에 만족할수있는곳이 아니어서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