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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남] 밤에 깨서 무섭게 발작하듯이 울어요

 

안녕하세요, 18개월 때 간절히 도움을 청했었는데... 22개월이 된 지금 다시 한번 여쭤봅니다.

몇일 전부터 한번씩 꺠서 그냥 잠결에 징징~이아니라..갑자기 발작하듯이 막 울어요.

안아서 달래도 뒤집어지게 울고, 온몸에 힘을 팍~주고...몸이 뻗뻗해지게 울어요..

정말 뒤로넘어가게 울고..뒹글뒹글 구르고 난리입니다.

한번은 꺠자마자~~막 울면서~~붕~~(우리아이의 그네를 표현하는말) 타러 나가겠다고 그러는거예요.

그래서 너무 울길래..꿈에서 그네를 맘껏못타는 꿈을 꾼건가..싶어서 밤 12시가 넘은시간에

신랑과 놀이터에 데리고 나가서 태워줬더니...언제 울어냐는듯..신나게 웃으면서 타드라고요.

그후도 비슷한시간에 한번씩 정말 무섭게...무섭게 꺠서 우네요.

 

이건..그냥 우는게 아니고...정말 화가난듯이 뒤로넘어가게..울고..괜찮다고 말시키면 더 난리나게 울고.

안아준대도 울고...그래서 어제는 ..너 엄마가 오래도 울고..이래도 울고 저래도 울꺼면...혼자 울으라고..

엄마 거실로 나가있겠다고 하고 나와버리니깐..더 악을쓰며 울면서..바로 따라나오더니..저한테 오지도 않고

주저앉아 미친듯이 우네요. 이럴떄 아빠가 안아주거나 그럼 더 심하게 웁니다.

 

밖에 나가는 것도 좋아하고..사람들도 좋아하고해서..

제가 아이욕구를 다 못채워주나 싶어서..어린이집을 보내야하나 생각도했으나..

최대한 제가 데리고있는게 그래도 좋겠지싶어서..안보내고 데리고있거든요.

그러다보니깐 솔직히..하루종일 아이보면서.. 화내지 말아야지해도..혼낼 때도 있고...

특히 밥을 잘안먹어서 밥먹을떄..많이 혼냈어요..

그래도..책도 같이 열심히 보려고 노력하고..놀이터도 둘이나가서 놀다오고..한번씩

또래애들 만나서 신나게 놀고..저는 나름대로 아이 스트레스 풀어줄라고하는데, 뭐가 문제인지모르겠어요.

 

어제는 신랑이 애우는걸 동영상을 찍더라구요. 병원가서 상담좀받아보자구요.

첨엔..애들 다 이렇게 울어~하고 설명했는데..

이젠 저도 정말 애가 어디가 문제있나? 병원을 가봐야하나? 싶은생각이 들어요.

도대체....뭐가문제인지..어떻게 해줘야하는지...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밍밍^^님.

먼저 울음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 보세요.

운다는 것은 감정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울음은 치유의 기능을 가지고 있지요.

밤에 운다는 것은 낮의 긴장을 배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부모는 밤에 자기 전에 크라잉 타임을 가져

그날의 감정의 찌꺼기를 남기지 않고 울고 자게 하기도 하지요.

 

아이가 울 때는 어떻게 해서 손 쓸 수 없을 때는 그냥 옆에서 지켜 보세요.

엄마가 달래주면 아이는 충분히 감정을 느껴 배출 할 수 없습니다.

엄마가 옆에 없으면 아이는 버림 받았다고 느끼지요.

아이가 울 때 엄마가 두려워 하거나 화를 내면 아이는 울음은 더 오래가게 됩니다.

 

아이의 울음은 엄마의 억압된 감정을 표현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네요.

엄마가 어릴 때 울지 못하는 환경에서 자랐다면

아이는 엄마의 슬픔을 대신 표현하면서 울음의 강도가 세질 수 있습니다.

그 경우라면 엄마가 자신의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만나 짐승의 울부짖음으로 울고 나면

아이는 그렇게 울지 않을 것입니다.

엄마가 그런 치유를 경험하면 아이의 울음에 당황하지 않고 공감해줄 수 있지요.

 

낮에 아이가 힘겨울 정도로 과도하게 자극이 주어져도 울수 있지요.

그 때는 조용함을 원하는 시간에는 조용함을 즐기도록 해주세요.

<배려 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나 <푸름아빠의 아이를 잘 키우는 내면 여행>을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엄마의 내면에 억압된 것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 보세요.

특히 밥에 관련된 상처가 있는지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밥은 죽음과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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