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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16)

<존재하는 그것이 전부이다>

    

인간 진화의 최후에 이르면,

사람은 단순히 있는상태로서의

존재가 전부임을 알게 되는데,

이것은 역사상 극히 소수의 사람만 도달할 수가 있었습니다.

 

붓다는 한 번이라도 깨달음을 전해 들은 이들은

그 외의 것으로는 절대 만족할 수 없다고 말했고,

사람들은 여러 생을 거듭해서라도 반드시 깨닫게 되는데,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런 이야기를 지금 전해 들을 수가 없다고 했지요.

 

최후의 심판은 먼 미래에 일어나는 것이 아닌데,

그것은 매 순간 일어나고 있으며

자신이 ‘어떻게 존재하는가의 선택에 따른 자동적인 귀결로서,

항상 지금 여기가

천국이자 극락세계이며

지옥이자 아수라 세계입니다.

 

지금, 여기와 다른

시간과 공간은 존재하지 않는데,

지금 여기조차도 존재하지 않으며,

사람은 영원한 한순간에늘 현존하고 있지요.

 

사람들은 자신이 단 한 순간도 과거에 존재하지 않았다라거나,

지금 존재하지 않는다라거나,

앞으로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는데,

 

왜냐하면, 자신의 그 세 가지 비존재 상태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알고 말할 자기 자신이 존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순진한 이들은 직접 체험하거나 경험해보지 않고

남의 말을 말 그대로 믿을 수 있는데,

그런 이들은 자신이 태어났다라거나

죽을 것이다와 같은 말들을 실제로 믿게 됨으로써,

제한된 삶을 살게 되지요.

 

사람은 자신이 태어남을 직접 경험할 수 없는데,

그러한 경험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태어남을 목격할 자기 자신이 이미 존재하고있어야 하기 때문이며,

 

사람은 자신이 죽음 또한 경험할 수가 없는데,

왜냐하면 실제로 그러한 경험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죽음을 목격할 자기 자신이 여전히 존재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요컨대,

사람은 들은 말이나 믿음에 의해서가 아닌,

자신의 진지한 탐구와 실제의 경험에 근거해서

자신의 태어남과 죽음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과

그러한 생사의 경험조차도 가능하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지요.


사람들은 육신의 작동과 정지를 기준으로

그 사람이 살았다거나 죽었다고 말할 수도 있을 텐데,

사람의 진정한 정체는 육신을 지배하고 있는

스스로 의식하는 존재 그 자체인 바로 그것으로써

 

그것은 아무런 모양과 크기가 없으므로

이름이 없고, 알려질 수는 않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유일한 실재로서의 자기 자신입니다.

 

그것은 한 사람이라고 하는

개념의 탄생과 죽음을 지켜보는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서,

본래부터 존재해왔고, 지금도 존재하고, 앞으로도 영원히 존재할 것입니다.

 

본래부터 있는 것은

새로 생겨난 것이 아니기에 사라질 수가 없겠지요.

 

그러한 본래의 자기 자신으로 되돌아가 

'는'  '재' 것이 

깨달음으로서,

 

스스로 유능한 이는

그것을 쉽게 알아보기가 어려운데,

이는 그것이 너무나 단순하고 절묘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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