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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궁극적으로 인류를 사랑하는 행위


 "사람은 오직 사랑 하기 위해서 태어난 

 존재란   

 중 " 

 -톨스토이 



교육은 궁극적으로 인류를 사랑하는 행위다. 

그 행위는 내 동포를 사랑하는 데서 시작한다. 

내 동포를 사랑한다 해서 다른 민족을 미워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동포를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해 

다른 민족도 사랑하는 데로 나아간다는 말이다. 

내 나라, 내 조국, 내 민족을 사랑하는 일은 

인류를 사랑하는 연장선에 있어야 한다. 


교육은 행위다. 행위는 시간과 장소를 가진다. 

즉 역사 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따라서 교육은 

역사 속에서 행해지는 사랑 행위다. 

역사 속에서 행해지는 동포사랑 행위다. 


성공하기 위해 살고, 이름을 남기기 위해 살고,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살고, 명예와 승진을 목표로 

사는 것은 너무 작은 행복에 얽매이는 것이고 

작은 행복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한편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돈과 명예와 최고를 목표로 

사는 것보다 더 높은 차원의 행복이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높은 차원의 행복은 

하늘의 뜻(사랑)에 눈 떠, 그 뜻을 실천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하늘의 명에 눈을 뜨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넘어 다른 이의 행복을 

우선하게 된다.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살면 

모든 사물과 역사의 이치를 알게 되는 행복이 따라온다. 


하늘의 명은 사랑이다. 

인간은 오직 그 천명에 눈떠야 할 뿐이다. 

교육을 받은 사람이냐 아니냐는 이 천명(사랑)에 

눈떴느냐 못 떴느냐로 판단할 수 있다. 

공자, 석가, 예수는 착취와 억압과 불평등의 시대, 

혹은 서로 제국이 되려고 끊임없이 전쟁을 벌이던 

전란의 시대에 태어났다. 그들은 힘없는 

민중이 당하는 고통과 아픔을 보며 마치 자신의 

가슴이 불에 덴 듯 아파한 분들이었다. 

민중의 고통이 곧 자신의 고통이 되어 수행으로, 

광야에서의 씨름으로, 주유천하의 길로 스스로를 내몰아 

마침내 하늘의 명과 뜻이 사랑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천명에 눈뜬다는 것은 민중의 고통에 눈뜬다는 것이다. 

즉 교육 받은 사람은 민중의 고통에 눈뜬 사람이다. 

부처, 예수, 공자가 눈뜬 것은 민중이 겪는 고통이었다. 

그들은 왕과 장군, 고관대작, 부자들의 횡포와 착취에 

신음하는 민중의 고통과 슬픔에 눈을 떴다. 

이 고통받는 인류의 역사를 뒤집어 민중이 섬김 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사랑 뿐이라는 깨달음을 얻은 것이다. 


인간이 인간에게 가하는 고통을 줄이고 

없애는 길은 오직 사랑임을 깨닫는 것이 교육이다.



거창고등학교 전성은 교장이 말하는 교육.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감정이 아닌, 

남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이성과 

의지로 실천하는 행위의 사랑을 말합니다.

전성은 교장은 또 이렇게 말합니다.


교육은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기술을 가르치는 것도, 

사상을 전달하는 일도, 어떤 가치관을 전달하는 일도 아니다. 

교육은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일이 아니고,   

, , 도 아니다.  


결국 교육은 자기계발이라기보다는 

아이라는 존재에 초점을 맞출 때(자신이 어떤 

존재 게 되었을 때, 사랑의 힘을 알게 

되었을 때)   

걸어  있게 된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사랑의 힘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저자 비바노 바베, 

간디, 크리슈나무르티, 카잘스, 디팩 초프라 등 

수많은 영적 지도자들이 말하는 교육도 존재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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