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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우리 삶과 연결되어 있다.


감정은 우리 삶과 연결되어 있다. 공포는
위험으로부터 나를 지켜주고, 화는 나와 타인의
경계를 쳐주고, 우울은 내면에 집중하게 하며,
불안은 미래를 준비하게 하고, 부끄러움은
나를 반성하게 한다.

그러므로 잘못된 감정은 없다. 모든 감정은 옳고,
존중받아져야 한다. 감정은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다. 감정을 좋은 감정,
나쁜 감정으로 나누어서 나쁜 감정이라 생각되는 것을
억누르면 내 안에 병이 생긴다.

물론 감정을 느꼈다고 해서 모두 퍼부어버린다면 

내 안에선 병이 생기지 않더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고 관계가 악화되어, 나를 고립시키고
외로워진다. 분노라는 감정이 특히 더 그렇다.

그러므로 감정은 인정하되 

행동에는 한계를 정해두어야 한다.
안전한 공간에서 혼자 있을 때 혹은 나의 상처를 

털어놓아도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나의 감정을 

마음껏 느끼며 표현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다 보면 

알아차리지 못했던 무의식을 알게 되고, 

우리 삶의 방향을 내가 선택할 수 있다. 


- 서안정 저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 75쪽 



생각이나 감정은 나의 의도와 상관없이 

나타났다 사라집니다. 따라서 나도 모르게 

떠오르는  , 

막을 수도 있는 것도 아니며, 안 좋은 감정이 

들었다 해서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감정은 단지 우리의 생존에 필요하기에 

진화해 온 기능일 뿐입니다. 


반면 행동은 우리의 이성과 의지로 

통제가 , 어떤 행동을 할지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지만 감정은 아무런 죄가 없어요. 

부정적 감정을 부적절하거나, 부끄럽다고 

생각한다면, 스스로를 고립되고 나약한 존재로 

만들어 악영향을 오래 지속시킬 수 있지만, 

어떤 감정이든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그 감정으로부터 교훈을 얻는다면 스트레스를 

덜 받을 뿐 아니라, 내 삶을 통제하고 있다는 

자율성과 권한을 느끼게 해주므로 더 빨리 

회복될 수 있다고 합니다.


#

감정에 대해 아래 글을 더 읽어 보세요. 


♥ 부정적인 감정을 숨길 필요가 없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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