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나 과학 분야는 만화가 큰 도움이 됩니다.
추상적인 내용을 그림이라는 구체적인 이미지로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만화를 통해 흐름이나 맥락을 잡으면 (관계를 이해하면)
앞으로의 학습에 필요한 배경지식이 됩니다.
어떤 사건이나 발명도 사회나 문명의 발전과
동떨어져 일어나는 경우는 없습니다.
유리 가공 기술이 나왔기에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만들 수 있었고, 그 토대 위에 현미경이 탄생했고,
미생물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이 만들어 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사회의 빈부격차가 심했기에
프랑스 혁명이나 러시아 혁명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고,
인류의 문명이 발생하기 시작한 것도, 기후가
온난해지고, 농업 생산력이 증가하고, 잉여 농산물이
생기면서 계층이 생기고, 조직이 생기고,
부족에서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팩트와 팩트 사이의 관계를 알았을 때,
인과관계, 상관관게를 이해했을 때
흐름이 잡히고(뼈대가 잡히고) 맥락이 이어지고,
비로서 사건을 제대로 이해하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분과 전체를 오가며
흐름을 이해해야 합니다.
시리즈로 판매하던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랩핑도 뜨지 않은 책입니다. 창고를 이전해야
할지, 앞으로의 방향을 잡지 못해서 우선은
단행본 재고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창고를 정리 중인데요, 세트 구성이 안 되는
책이 있어서 고민하다가 올려요.
최대한 세트로 묶다보니 6권 구성의 세트가
딱 3세트 나옵니다. 나머지는 한 두권씩 남아
그나마도 세트 구성이 안 되요.
6권 정가는 66,000원,
3분에게만 43,000원에 판매합니다.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댓글을 남겨주시고,
010-3933-2949로 주소, 성함을 문자로 주세요.
닷컴 회원들에게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