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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강의실

질문 답변

너무 학습적으로만 키운 것 같습니다

푸름이아빠의 오디오 테잎을 우연이 듣고,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아니 그보다는 충격이였어요. 제가 7살 딸아이를 너무 학습적으로만 키우지 않았나 싶어서....
주위에선 책도 많이 읽어준다고 했고 저도 나름대로 그런줄만 알았거든요.
그런데 그게 아니였던것 같아요. 책을 읽어주는 방법도 틀렸고 애를 너무 많이 잡았던것같아요.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면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일러주세요.
지금 이 시기에 적합한 책(구체적으로 ..출판사와 함께)도 가르쳐줬으면...
그리고 둘째가 11개월이거든요 둘째는 어떤책을 어떻게 읽어줘야하나요.
너무 모르는 제자신이 부끄럽지만 조언 부탁드릴께요.
앞으론 공부하는 엄마가 될께요.




가족사랑님...
이제 7살인데요. 늦지 않았습니다.
책을 읽어줄 시기는 지났습니다.
이제는 스스로 읽어야하고 엄마는 부지런히 책을 사주어야 할 시기입니다.
어떤 책을 주어야할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지만 사실 아이가 어느정도 수준의 책읽기가 되어있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책을 좋아하는지 지금까지 어떤 책을 읽어왔는지를 모르겠기에 조금은 난감합니다.

아직까지 책을 읽는 습관이 들지 않았다면 먼저 무조건 낮은 수준으로 내려와서 재미있는 동화책부터 시작해야합니다.
재미있는 책을 보다보면 학습은 저절로 이루어지는데, 학습이 먼저 가버리면 그때는 책읽기가 하나의 일이 되버려 억지로 억지로 끌고가게 됩니다.
다음은 아이가 어떤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관찰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를 거점으로 삼으세요.
아이가 창작동화를 좋아한다면 창작동화를, 아이가 자연에 관한 부분을 좋아한다면 자연동화를, 아이가 만화를 좋아한다면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시작해도 됩니다.

둘째에게는「012」나 그와 수준이 비슷한 책이면 됩니다.
예림당에서 나온 동물이 나오는 그림책도 필요할 것입니다.
이때는 책을 읽어준다는 개념보다는 그저 책과 함께 놀면서 대화를 나누다는 생각을 하셔야 마음이 덜 급하고 강요하지 않게됩니다.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가세요.
그리고 앞으로 차근차근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