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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을 많이쳐서 그러나 눈치를 봅니다

안녕하세요.
푸름이의 교육을 듣고 내가 엄마인가 싶네요.저는 5살 3살 여아들을 둔 주부입니다
둘째아이를 갖고 신경이 날카로워지더니 지금은 큰아이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껴써라, 말 잘들어라, 싸우지 말아라`등 잔소리를 했더니 큰 아이가 눈치를 많이 봅니다. 예를들어 나에게 허락이 안되는 놀이를 할때, 또는 자주 음식물을 흘릴때 등 눈치를 봅니다.동생과 하루면 몇번을 싸워서 야단을 많이 맞기도합니다.가장 많이 하는 잔소리가 `싸우지 말아라`죠
눈치보는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좋은말씀 부탁드립니다.


햇살만들기님...

남자아이 둘을 키우면 아마 전쟁터가 아닌가 싶을 겁니다.
여자아이들은 그나마 몸으로 퉁탕거리며 싸우지는 않을 겁니다.
사실 아이들은 어느정도는 다투면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서로 화합하는 것도 그리고 협상도 배우지요.
아이가 퉁탕거리며 싸우는듯, 노는듯하면 엄마는 될 수 있으면 간섭하지 마세요.
조금 지켜보면 서로가 미안하다며 사과도 하고 그럴겁니다.

엄마의 사랑을 쟁취하기위한 싸움이라면 사랑을 더욱 표현해주면 됩니다.
아이들이 글을 읽을 줄 알아 책을 보면 싸움이 훨씬 줄어듭니다.
책을 보면서 자신의 세계가 생기니까 싸움의 빈도가 줄어들게 되지요.
싸우지 않고 잘 지낼때 칭찬 해주면 또한 덜 싸우게 됩니다.

부모는 교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것 하지마라 저것하지 마라 자꾸만 부정하게 되면 아이는 눈치를 보게됩니다.
지금은 그나마 눈치를 보지만 조금더 크면 눈치조차 안보게 됩니다.
고집불통이 되던가 아니면 말 잘듣는 아이가 되어 스트레스를 안으로 갈무리하다가 사춘기가 되면 터져 나오게 됩니다.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은 진심으로 아이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야단을 치면 오히려 그 행동이 강화될 뿐입니다.
지금까지 야단을 쳐서 행동이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나요?

어머님이 자녀를 대하는 태도를 바꾸어 보세요.
싸우지 않고 우애있게 지냄을 칭찬하고 올바른 행동에 대한 격려를 하면 아이의 행동은 싹 바뀌게 됩니다.
야단이 더 큰 야단을 낳고 그것이 오히려 아이에게 지켜야할 예의범절을 배우는데 있어 방해자 역할을 합니다.
어떤 행동이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지는 아이가 먼저 부모에의해 배려받아 그러한 행동에 대한 분별력을 배웠을 때 자연스럽게 아이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것입니다.
아이가 고집을 피우고 분별있는 행동을 못하는 것은 그만큼 부모에 의해 부정당하거나 좌절당했다고 보시면 틀림이 없습니다.

엄마의 태도를 바꾸어 보시면 야단치지 않아도 아이는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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