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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강의실

질문 답변

엄마 이 외에 다른 사람은 책도 못 만지게 해요. (37개월, 남)

이곳에 들어와서 많은 부모님들의 얘기를 읽다보면 나는 먼가 부족 한거 같은데 그이유를 잘모르겠습니다
머가 부족한건지 우리아들에게 무얼 잘못하고 있는건아닌지.. 불안하고 초조해집니다
그런 마음에 분당 강연 때 꼭 가봐야지 했는데 예약이 완료되었더군요
37개월이 되어가고 있는아이입니다
3개월부터 책 구입을 시작으로 조금씩 책읽기를 시작 했어요
돌 전후로 공룡책을 넘조아해서 공룡책을 끼고 살더니 모든 부분으로 확장이 되더군요 창작 전래 자연 관찰 책 잘보는 아이 그랬죠 꾸준히는아니지만 읽어주면 앉는자리에서 일어나질 않았습니다 제가 넘 힘들어 먼저 손들고 일어나는편이였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푸름아빠 강연 테잎을 듣게 되었죠 헉 나 머했지 뒤통수를때리더군요 나 정말 울아들에게 잘못했구나 가슴이 쿵쿵
그런데 이것두 시간이 지나니 시들해지더군요
기본만 해두 울아들 책을 정말 좋아했거든요 자만이죠
너무 예민해서 2개월때부턴 밤에 5~6 정두는 꼭 일어나 집안이 떠내려가라 울어댔고 2돌이 되어도 그런 증상은 그대로 쭈~~욱 이여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넘 힘들고 당연 기본만 유지
그런데 문제는 책의바다? 그런것두 없이 항상 일정했어여
제가 못해줘서 그랬지만 지금은 하루에 60권정도 그것두 제가 집안일 하느라 못 읽어준 책도 많습니다
거의 하루를 장난감이 아닌 책으로 집에 손님이 오는것두 싫어하고 괸장히 심합니다
가 아줌마 오는거 싫어 우리집이야 나가 이런 말들이 조금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싶었지만 여전히 거부합니다 자기 책은 절대로 엄마만 읽어줘야 하고 누가 와서 읽어준다하면 만지지도 못하게 합니다
적대적인 울아들 왜 이러는지
그래서 말로 타이르면 옆에 계시던 엄마나 시어머니는 아들 정말 이상하게 키우네 정말 쌀쌀 맞네
애기가 왜 저러냐 하십니다 간혹 시어머니는 혼내시기도 합니다
글면 울아들 저에게로 달려와서 엄마 할머니 때려줘 하는데 제가 정말 먼갈 잘못하고 있는건지요

울아들 넘 순해서 그또래들과 어울릴때 거의 당하는입장이였지만 아주 어렸을때 부터 만나던 아이들이라 그냥 참고 넘기곤 했는데 그런거에 대한 부작용인지 옆집아이에게 맞는게 싫다며 아이 아빤 시간이되면 퍽퍽 베개를놓고 가르쳤더니 이제는 퍽퍽이 생활화 되어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을 때리진 않지만 무서운 공룡이 나타나면 내가 퍽 퍽 때려줄꺼야 이러식으로 그래서 아이아빠에게 이제 퍽퍽 그만해 아이 앞에서 절대로 쓰지 말라했습니다
책도 읽구싶으면 엄마가 마니 갖구와 이럽니다 아이가 보고 싶은 책을 꺼내와서 읽는게 아니라 제의도대로 그냥 읽어줍니다 너가 갖구와 그럼 더 재있으거 같다 하고 유도를 하고 있지만 언제 부터인가는 엄마가 하는 대답이 더마니 나오고 그럼 책읽지말고 자자 그러면 알았어 하고 억지로 가지고 오는데 괜찮은건지요
또 한가지 우리 아들 왜 한글에는 관심이 없을까요
책을 넘 마니 읽어달라고 하는것 때문에 한글을 좀 빨리 떼면 편하지 않을까 싶어 일찍은 시작 했지만 좀처럼 한글에는 관심이없네요 지금도 여전히 책 내용도 정말 대단해 할정도로 잘외우고 주위 분들은 영재기가 있어보인다고 하지만 울 아들 책만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다른건 특별한게없구요 지금까지 1200권정도의 책을 읽었습니다
영어도 꾸준히 테잎 들려주고 했더니 알파벳은 모르나
단어를 알려주면 참 잘받아들여 지금 200단어 이상 알고있는데 단어를 마니 안다고 해서 영어를 잘 하는건 아니라고 하더군요 한글을 떼고 본격적인 영어 수업을 받아보려는데 엄마 이건 영어로 머야 하는 이시기는 이미 지나가 버렸습니다 괜찮을까요
자신이 좋아하는건 그자리에서 외워버립니다
하지만 책에서만
제가 먼가를 못해줘서 그런가요
문제인거 같기두 하고 그냥 지나쳐도 되는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습니다 답변좀 해주세요
고집도 쎄서 자신이 하고 싶었는데 엄마나 다른 사람이 해버리면 모든걸 원상복귀 시켜야 합니다


태규맘님

굉장히 예민하고 섬세하며 발달이 빠른 아이입니다.
엄마가 좀더 예민하고 섬세하게 반응했어야 했는데, 아이의 발달이 엄마의 의식한계를 넘어갔기에 엄마는 어리둥절한 것입니다.
돌전후에 공룡을 좋아했다는 것은 적어도 표준발달 보다는 1년정도 빠르게 발달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책의 바다에 빠질 시간적인 여유가 없이 그냥 바다에 빠져 항상 그것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장난감보다 책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이 오는 것을 싫어한다는 글에서 알수 있습니다. 장난감보다는 책이 훨씬 복잡하고 추상적인 것을 요구하기에 발달이 빠른 아이들은 대개 장난감보다는 책을 좋아하는 성향을 보입니다.
또한 엄마가 책을 읽어주기만을 원하는 것은 지금 아이가 엄마를 연인으로 생각하고 아빠나 그밖의 사람을 적대시하면서 동일시를 통해 사회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 이것은 곧 지금은 아빠와 라이벌관계이지만 현실적으로 아빠가 자기를 사랑하고 돌보고 자기보다 힘도 세기 때문에 곧 아빠를 이길수 없다면 아빠를 닮겠다는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지금 인쇄가 들어간 <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키운다>에 나와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아이를 혼내시는 시어머니는 아직 이렇게 발달이 빠른 아이가 보이는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예민하기에 훨씬 스트레스를 빠르게 느끼고 있는데, 아빠의 퍽퍽이처럼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통로를 만드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부모가 더욱 조심해야 할 것은 스트레스의 통로를 만드는 것 보다는, 오히려 옆집아이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중단하고 아이가 상처를 받아도 이겨낼 수 있는 나이가 될때까지 상처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아이의 발달에 엄마가 기본만 하다보니 이제 아이는 스스로 가져오는 것 보다는 부모에게 의존하려는 성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관심을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마음 내키는 대로 하기에 점점 이것이 반복되면 언젠가는 그렇게 아이가 스스로 책을 보려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다시 아이의 욕구에 좀더 예민하게 반응하시기 바랍니다.

한글에 관심이 없다는 것은 이전에 엄마가 한글을 가르칠때 뭔가 강요했거나 방법이 재미없었거나, 아이가 하고 싶을때 시간을 맞추지 못한 경험들이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지적인 능력보다는 정서상의 문제가 한글 배우기를 거부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싶지만 쓰신 글에서만은 그 이유를 찾기 어렵네요. 어떠하든 엄마가 창의적이고 아이에게 맞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면 아이는 누구나 한글을 쉽게 배웁니다. 엄마가 얼마나 잘 가르치느냐 하는 요령의 문제이지 근본적으로 한글을 못배우는 아이는 없습니다.
영어는 한글을 배운다음에 가르쳐도 늦지 않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영어동화를 들려주든 우선은 듣기위주의 영어가 되어야 합니다. 고집이쎄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엄마나 다른 사람이 해버리면 모든 것을 원상복귀 시킨다는 것은 영재성을 가진 아이들이 보이는 특성중의 하나입니다. 고집이 세다기 보다는 자기의 주관이 강하고 자기주도성이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이때 엄마가 정말 섬세하고 예민하게 반응해주면 곧 엄마에게 배려를 돌리면서 아이를 키우기가 쉬워질 것입니다.

요즘 제가 어머님들을 만나면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이 행복하십니까?" 행복하다면 그것은 아이가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이해한 어머님이십니다. 그러나 힘들고 지친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아직 어머님의 공부가 부족한 것입니다.
<배려 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를 주의깊게 읽으신다면 아이를 키우는 시야가 한 순간에 넓어질 것 같네요. 이제 조금만 넘어가시면 됩니다. 아이와 엄마의 관계는 무척이나 행복해질 모든 조건이 곧 충족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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