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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강의실

질문 답변

큰 아이와 둘째아이 책읽기에 대해(만 42개월, 7개월)

@@ 추천해줄 만한 창작책 좀 알려주세요. 추천된 책 몇질 있던데..너무 미비해서요...
둘째, 예진이가 만 7개월이 다가오는데...아직도 3시간 간격으로 우유를 먹어요. 양은 140정도로 적구요,,,
책을 읽어줄려구하면,,,배고프다고 앙앙대구요. 그래서 책읽어주는 타이밍을 맞추기가 쪼금 어렵네요.
어떤 때는 가만히 누워서 10권정도도 보는데, 어떤때는 관심이 없기도하구요,,,그럴때면 배고프거나 잠오거나.
예찬이(만 42개월)에게 초점을 맞추면 예진이가 힘들고, 예진이에게 신경써서 해줄려고하면,,
예찬이가 응애응애하면서 아가 흉내내구요. 그래서 예찬이에게 신경쓰느라 예진이는 혼자 놀다시피합니다.
혼자서 이것도 만지고, 저것도 만지고. 그냥 지켜보면서 두고있는데, 슬슬 책을 읽어줘야하지않을까요?
제 친구를 보니깐 둘째랑 18개월정도 차이나는데 둘째아이가 첫째 책을 볼려고해서 사물인지가 잘 안되었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말도 늦구요,,,

@@ 큰아이와 둘째아이를 어떻게 책 읽어줘야하나요?
참고로 전 예진이가 볼 수 있는 책 몇 권과 예찬이 책 몇권을 가지고 와서 읽어주기도 하고 대부분은 큰아이 위주로 읽어줍니다,,예진이가 의성어 의태어가 나오면 쳐다보기도하고,,제 입술을 가만히 보기도해요.
예진이 만 5개월때 "엄마,맘마,아내(안해).아야".가끔 "아바"이정도 말하구요.
"멍멍,뿡뿡.빵빵,슈웅~~~톡!(자즈러집니당-봉숭아 씨앗 터지는 표현)"
이런 의성어나 의태어가 나오면 마냥좋다고 웃어댑니다. 누르면 소리나는 자동차를 손으로 누르면서 가르쳐주면 예진이도 누르면서 소리가 나게하구요.
마이마!!!~~~~~~~하면 이마대어주구, 잼잼잼하듯이 손을 폈다가 오므리고요,
손바닥펴서 짝짝짝해주고, 지곤지하면 검지손가락만 펴서 제 손바닥에 대주구요.
유모차 우고 가면 땅바닥보고, 다른 유모차 바퀴쳐다보구,,
요즘은 예찬이 자동차 밀고 놀고있어요,자동차 바퀴도 굴리구요.
이 기쯤이면 다들 이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빠른면이 있는것같아서 신경써서 해주고 싶은 욕심이
자꾸만 생깁니다,,, 예찬이때 못해주었던 많은 것들을 말에요 ^^

@@ 예진이 자기가 가지고 있던 물건을 뺏으면 떼를쓰고 웁니다,,
특히 잠이오거나 배가고프면 더하구요. 볼 잡아당기기, 볼꼬집기, 머리카락 잡아당기기, 안고 있으면 홀딱홀딱 앉았다 일어서기(이것은 잡고 일어나는 연습중인 것같아요) 아무튼,,하지말라면 더하는것 같아서,,,
눈을 보구선 하지마세요,,,,해보기도 하고, 안돼 하기도하지만,,,잠깐 놀란표정 후에는 다시 재밌다는 듯이 더 악착같이 하려고하기도해서 웃길때가 많아요 ㅎㅎ  이런것도 하게 내버려둬야만하나용? 

@@ 저희집은 집안 구석구석 여기저기에 한글카드가 붙어있습니다,,
예찬이가 어렸을때부터 붙여두었던 건데요, 너무 많이 붙여둔게 하닌가해서요. 적당히 붙여놔야하나요,,
아니면 이대로 많이 붙여둬도 좋은지...

부엌, 싱크대, 전자렌지. 개스렌지, 후드, 찬장, 냉장고, 문을 꼭닫아주세요 냉온수기, 식탁, 의자, 현관문, 살펴가세요, 신발장, 거울, 작은방, 똑똑, 문좀 열어주세요, 책상,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 키보드, 옷장, 이불장, 서랍장, 양말, 속옷, 거실, 창문, 책장, 텔레비젼, 비디오, CD, 카세트테잎, 화초, 큰방, 화장대, 침대, 액자, 오디오, 화장실, 양변기, 세면대, 거울, 수건걸이, 수도꼭지, 욕조,,,,
울 예찬이 장난감집이나 블럭에도 이름표가 붙어있구요
온갖 벽그림에도 동물친구들, 바다친구들, 놀이동산, 개의종류, 가을 운동회, 숫자놀이, 앨퍼벳, 가을소풍등등,,,이름들이 즐비합니다,,,
정말 저희집에 오면,,,한글 카드이름표에....정신이 없지요
이런것이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구선 붙여두고, 가끔씩 읽어주고, 놀아줄때 한번 더읽어주고,,했는데요...
아이한톄 더 역 효과가 있을까요?
아직도 그런 이름표를 보구선 읽는 놀이를 안하는것이...
의자에 붙어있는 글자를 보구선 한 32개월쯤에 "의자,의자,의,자 "하면서 읽는 것을 보구선 한글을 할때가 되었나보다 생각해서 한글카드를 만들었는데요, 제 계산착오였던 것같아요. 그 시기를 놓치지말고 잘 활용했어야했는데, 카드만드는데 허송세월만 보냈으니말에요 .,....^^
저의 두서없는 글 읽어주시느라,,,고생하셨습니당^^
답변부탁드리면서,,,,푸름이 가족의 평안을기원합니다^^

평안하세요^^



예찬예진맘님

창작동화는 '아빠와 함께 책을'에 나와 있는 정도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창작동화는 책 읽는 습관을 들이거나 자연과학책을 읽는 예비단계로 한 단계 뛸때에 필요한 책입니다. 오히려 책읽기는 창작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자연과학을 잘 읽는 아이로 키우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시간을 구별할 수 있다면 1:1로 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찬이와 예진이를 구별해서 읽어주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분명 예진이를 읽어주면 예찬이가 엄마의 사랑을 빼앗기는 것이 아닌가 싶어 자기에게만 읽어 달라고 요구할 것입니다. 지금쯤 예찬이가 혼자서 책을 읽으면 그때는 예진이에게만 읽어주어도 문제가 안되는데 그렇지 않다면, 예찬이에게 집중적으로 읽어주어 스스로 읽는 시점을 빠르게 해야 합니다.
예찬이에게는 줄줄 읽어 주어도 받아들이지만 예진에게는 대화식으로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진이가 좋아하는 의성어나 의태어 또는 반복적이며 듣기 좋은 단어를 많이 사용하여 읽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졸립거나 기분이 안좋으면 책 읽어주기를 멈추세요.

예진이의 발달은 여러 모로 빠릅니다. 예진이가 자기 물건을 빼앗기면 우는 것등....
지금은 하지 말라고 말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이의 생명과 안전에 관계되지 않는 한에서는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한글카드는 너무 많이 붙여서 혼란스럽게 하지 마세요. 아이들에게는 슬쩍 감추었다가 짠하고 내놓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관심을 갖는 것부터 붙여 놓으시고 아이가 그것을 알아갈때 칭찬과 격려를 받아가는 재미를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