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쓰맘입니다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홈페이지 개편 ㅎㅎ
제가 너무 너무 오랜만에 들어왔나 봅니다 ;;
닷컴님 수고가 많으세요
틈틈이 들어와 써보겠습니다 ^^
첫째가 올해 초등학교 학교에 입학 했습니다.
어제 하루 점심까지 먹고 왔는데 하교하는 표정이 좋습니다.
“리경아 오늘 재미 있었어? 어땠어? “하고 물어보니
“학교가 너무 재미있어 또 오고 싶어 !” 라고 합니다.
그말을 듣고 얼마나 아이가 대견한지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푸름 아버님/어머님 책/ 말씀 , 불량육아 하은맘 책,
푸름이닷컴 선배님들 말씀 새겨새겨 듣고 찾아보고
내가 부족함을 깨닫고 아이를 믿고 아이를 따라가고 ,
완벽하진 않았음을 스스로 알지만 그것또한 저의 모습임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첫째를 키웠던거 같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이 그렇게 큰일이 아닌데 저 혼자 큰일입니다.
아이가 학교 가기 전에 학교는 밥도 다 먹어야 하고 숙제도 많고
등등 얘기를 듣고 상당히 거부하고 있었거든요.
제 나름대로는 불안하고 있었어요. 아이를 잠깐이나마 믿지 못하고 말이죠.
푸름이닷컴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아이 스스로 밝게 빛날 수 있게 제가 기준을 잡을 수 있도록 계셔주신
푸닷, 선배님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