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가 빛을 낼 수 있는 것은 반딧불이에
있는 루시페라아제라는 효소 때문입니다.
루시페라아제는 ‘횃불 운반자’라는 뜻의
루시퍼에서 유래된 단어라고 합니다.
루시페라아제가 산소를 만나면 산화되며
밝은 빛이 나옵니다.
그동안 루시페라아제를 만드는 유전자를
식물에 주입해 빛을 내는 식물을 만들다 실패했어요.
의미 없을 정도로 빛이 너무 약했던 것.
2017년 나뭇잎마다 루세페린을 만드는
유전자 주입이 아닌, 직접 잎에 물리적 압력으로
루시페린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빛을 내는
식물을 만들었어요.
그로부터 6년 후, MIT 연구진이 식물 잎의 기공에
특수 나노 입자를 삽입하여 LED로 충전할 수 있는
발광 식물을 만들었어요.
스트론튬 알루미네이트라는 화합물을 형광체로 사용해
가시광선이나 자외선을 흡수한 다음 인광으로
천천히 방출시키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나노 입자를 실리카로 코팅하여 식물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했구요, 10초 동안 형광체를 청색 LED에 노출시킨 후
식물에 주입, 약 한 시간 동안 빛을 방출하는 실험에
성공했습니다. 처음 5분 동안 밝은 빛을 유지했다가
서서히 감소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나노 산업은 가장 유망 분야 중 하나인데요,
MIT 연구진들에 의해 "식물 나노 바이오닉스"라는
새로운 분야가 탄생했어요.
아래 기사를 디플 번역기에 넣었더니,
파파고나 구글보다 헐씬 더 매끄럽게
번역을 해주네요.
https://www.thebrighterside.news/post/1312023-scientists-create-light-emitting-plants-for-sustainable-urban-lighting?fbclid=IwAR0zt51gXBy-RK5Yf6DsHvUsNsTFTMhYcfJlFg55fZpADfD3QCSqV2L2h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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